2022년 11월 ~ 2023년 2월 4일 사전 제작된 드라마로 방송사가 확정되지 않아 미뤄지고 있다가, 2024년 7월 22일부터 7월 22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우연일까'는 지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로 남지은, 김인호의 <우연일까?> ‘네이버 웹툰’이 원작입니다.
- 시간
- 월, 화 오후 8:40 (2024-07-22~)
- 출연
-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 이원정, 황성빈, 최대철, 윤정희, 김원해, 김정난, 윤준원
- 채널
- tvN
최근 화제작인 첫사랑과의 타입슬립 내용의 '선재 업고 튀어'가 끝나 얼마 지나지 않아 tvN에서 8부작의 새로운 첫사랑 드라마가 7월 22일인 어제부터 방영되었습니다. 일본 드라마 <아이러브유(Eye Love You)>로 횹사마라 불리며 떠오른 채종협과 <소용없어 거짓말>의 주연 김소현이 만났습니다.
우연일까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청춘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사 : 아이오케이컴퍼니, 베이스스토리
- 방송 시간 : 월·화 / 오후 8시 40분
- 방송 기간 : 2024년 7월 22일 ~ 2024년 8월 13일 (예정)
- 부작 : 8부작
- 제작진 : 연출 송현욱 / 극본 박그로
- 채널 : tvN
출연진
채종협
<강후영 역>
'락어셋' 미국 본사 소속 재무설계사
김소현
<이홍주 역>
'피터의 펜' 제작 PD
윤지온
<방준호 역>
'나의 아방가르드한 그이' 소설 작가
김다솜
<김혜지 역>
오 복고 영어교사, 홍주의 절친
인물관계도
시놉시스
후영은 10년을 훌쩍 지나 첫사랑 홍주와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피터팬이 날아든 창문이 우연히 웬디의 방이었던 것처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우연히 벗겨진 것처럼,
홍주와 여러 번의 우연으로 얽히는 후영은,
유치해졌고, 서툴렀으며, 엉망진창이다.
첫사랑을 하던 열아홉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하루의 시작은 설렜고,
함께 있는 이 밤은 제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 순간을 눈부시게 만드는 널 다시 사랑하게 된 게,
정말 ‘우연일까?’
출처 tvN
우연일까 vs 선업튀 차이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어제부터 시작한 '우연일까'는 모두 첫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1. 줄거리 전개 방식
- 선재 업고 튀어: 이 드라마는 첫사랑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이 첫사랑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그려냅니다. 회상 장면이 많이 등장하며, 첫사랑의 기억과 현재의 상황이 교차하는 구조입니다.
- 우연일까: 이 드라마는 첫사랑이 우연히 다시 만나는 상황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연한 재회가 주된 사건이며, 현재의 만남을 통해 과거의 첫사랑이 다시 떠오르고, 두 주인공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합니다.
2. 주제 및 메시지
- 선재 업고 튀어: 첫사랑의 순수함과 그리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감정 및 사람들을 다룹니다. 첫사랑의 추억이 현재에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를 탐구하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우연일까: 첫사랑과의 우연한 재회를 통해 인연과 운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첫사랑이 다시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들과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중심으로, 사랑의 두 번째 기회와 인생에서의 선택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3. 캐릭터
-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상황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통해 연결됩니다. 캐릭터들의 성격과 배경이 과거와 현재를 통해 다각도로 드러나며, 각 인물들의 성장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집니다.
- 우연일까: 주인공들은 첫사랑 이후 각자의 길을 가다 우연히 재회합니다. 이 드라마는 두 사람의 현재 상황과 재회 이후의 변화를 중심으로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 변화를 깊이 있게 묘사합니다. 첫사랑의 감정이 재회 후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관심 있게 본다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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